광둥 준유우 강구조 유한공사에서 제작하는 다층 철골 건물은 수직 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.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구조적 유연성을 결합하여 도시 및 상업 개발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킵니다. 이러한 건물은 철강의 뛰어난 인장강도 대 중량비를 활용하여 5층에서 30층까지 지탱할 수 있으며, 각 층은 최대 5kN/㎡의 활하중을 견딜 수 있어 사무실, 아파트 또는 경공업 용도로 적합합니다. H형강(플랜지 폭 200-400mm)으로 구성된 기둥과 I형강(깊이 150-300mm)로 구성된 보가 포함된 철골 골조는 하중을 기초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하며,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자재 사용량을 25% 절감합니다. 건설 효율성은 이 건물들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. 바닥 카세트, 벽 패널, 계단 등 사전 제작된 철골 부품들은 현장 외부에서 제작되어 제작과 현장 정비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병렬 공정을 통해 건설 기간을 40% 단축할 수 있습니다. 즉, 10층 규모의 건물을 콘크리트 구조물의 경우 18~24개월이 소요되지만 철골 구조물은 8~12개월 만에 완공할 수 있습니다. 현장 조립 시 볼트 체결 방식을 사용하여 소음과 잔해를 최소화하므로, 건설 제약이 엄격한 도심 지역에서도 적합합니다. 설계의 유연성은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. 상업용 타워의 경우, 각 층당 최대 1,000㎡ 규모의 개방형 평면이 사용자 맞춤형 사무실 배치를 가능하게 하며, 엘리베이터, 계단, 설비 시스템을 통합한 서비스 코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. 주거용 건물에는 모듈식 욕실 유닛과 사전 설치된 배관 및 전기 시스템이 포함되어 현장 마감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음향 절연(45dB 소음 감소 효과의 록울)과 단열(열관류율 0.18 W/㎡K의 폴리우레탄 패널)을 통해 거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, 대형 창호(무골조 또는 커튼월 시스템)는 자연 채광을 극대화합니다.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도 중시되었습니다. 철골 골조의 연성은 지진 시 건물 높이의 2.5%에 달하는 횡방향 변위를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진 성능을 제공합니다. 방화 보호는 팽창성 코팅 또는 콘크리트 피복을 통해 적용되어 2~4시간의 내화성능을 확보합니다. 철강의 재활용 가능성(구성 부품의 90% 재활용 가능)은 LEED와 BREEAM과 같은 친환경 건축 인증 기준에 부합하며, 빗물 수확 시스템과 태양광 패널 통합을 통해 환경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. 복합 용도 개발, 기업 본사, 고층 주거 시설 등 어떤 목적에도 이 다층 철골 건물은 성능, 효율성, 적응력을 균형 있게 갖추고 있습니다.